[전세 시황]소형 평형 문의 증가… 서울-신도시 소폭 올라

  • 입력 2007년 7월 2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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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시장은 소형 평형에 대한 문의가 늘면서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0.02% 올랐다. 신도시도 0.01% 상승해 10주 연속 하락세를 멈췄다.

서울과 신도시를 뺀 수도권은 0.02% 떨어졌다.

서울에선 중랑(0.19%) 관악(0.09%) 구로(0.08%) 도봉(0.07%) 노원(0.06%) 성북(0.05%) 금천구(0.04%) 등이 올랐고 영등포(―0.03%) 강서(―0.02%) 서초구(―0.01%)는 떨어졌다.

신도시는 중동(0.05%) 분당(0.02%) 평촌(0.01%)이 올랐고 산본(―0.05%)은 하락했다.

일산은 변동이 없었다.

경기지역은 오산(―0.42%) 하남(―0.40%) 김포(―0.22%) 광명(―0.22%) 과천시(―0.22%) 등이 많이 하락했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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