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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11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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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그을린 구릿빛 피부. 눈을 감고 잠시 즐거운 상상. 건강미에 섹시함까지? 흰 피부의 도시인 사이를 트렌드 리더인 양 걸어 다녀야지. 어깨가 으쓱. 그러나 거울을 바라보면 섹시한 여자는 오간 데 없고 갓 상경한 듯 ‘촌티’나는 얼굴만 웃고 있을 뿐. 햇볕은 불공평하다. ‘태닝(Tanning)’ 유행한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잊었다간 낭패 보기 십상.
홍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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