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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5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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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인간 이후 잠시라도 지구를 거쳐 간 사람은 약 800억 명. 이들은 모두 똑같은 유전자 배열을 갖고 있다. 하지만 똑같은 생각과 똑같은 모습을 가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그만큼 인간은 각각 ‘오직 하나뿐’인 귀한 존재다. 마찬가지로 풀벌레나 지렁이도 오직 하나뿐인 귀한 생명이다. 천지에 가득한 생명의 초여름. 발걸음 하나라도 살펴 걷는 ‘낮은 마음’이 필요하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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