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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4월 9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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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요즘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운전을 해도 길을 걸어도 마냥 신이 난다. 여의도는 온통 핑크 빛. 올림픽도로는 노랑 빛. 문득 서울을 ‘관광’하고 싶어진다. 외국인처럼 맘먹고 탐험해 본 적이 있었던가. 고궁, 남산타워, 63빌딩, 한옥마을….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한번도 가지 않은 곳들. 익숙하지만 낯선 곳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싶다. 봄이니까.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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