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종갓집 앞마당 설 준비 얘기꽃

  • 입력 2007년 2월 16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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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사흘 앞둔 15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 있는 예안 이씨 참판댁 종갓집 앞마당. 종부(宗婦) 최황규(65·왼쪽) 씨, 큰며느리 이효숙(32·오른쪽에서 두 번째) 씨와 손녀 이래경(5) 양 등 3대가 모여 차례에 쓸 놋그릇을 볏짚으로 닦으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오른쪽은 일을 도와주러 온 친지. 예안 이씨가 13대째 살고 있는 이 집은 조선시대 후기 목조 기와집으로 중요 민속자료로 지정돼 있다.

아산=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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