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레이스 해부]김근태, 문용식 등 ‘한반도 재단’ 맡아

  • 입력 2007년 1월 6일 03시 02분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의 중심 조직으로는 싱크탱크 격인 ‘한반도재단’과 지지 의원모임인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를 들 수 있다.

나우콤 대표이사인 문용식 사무총장, 김종삼 운영위원장, 이래경 정책연구원장이 한반도재단을 이끌고 있다. 한반도재단 내부의 경제사회포럼은 오두환 인하대 교수가 대표로 있으며 조우현 숭실대 교수, 오해진 LG인력개발원 고문, 장현준 포스텍(포항공대) 초빙교수, 정영주 월간마라톤 편집인 등 학계 및 경제계 인사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역시 한반도재단의 동북아전략연구소는 이인영 의원이 소장이며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백준기 한신대 교수 등 소장학자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당내 재야파 의원모임인 민평련은 이호웅 전 의원이 이사장이며 장영달 유선호 최규성 문학진 정봉주 이기우 우원식 홍미영 의원 등 20여 명이 소속돼 있다.

측근 참모인 박우섭 전 비서실 부실장, 강흥수 현 부실장, 윤천원, 최만영 차장, 최민식 전 정책보좌관, 기동민 보좌관, 유은혜 부대변인 등이 실무와 조직관리를 맡고 있다. 소설가인 방현석 중앙대 교수가 가끔 연설문 작성을 돕는다.

외곽에서는 김 의장의 서울대 상대 선후배 모임인 ‘근우회(槿友會)’가 경제 자문역을 한다. 김국주 전 제주은행장, 정주호 전 우영 부회장, 김태동 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정건해 한영회계법인 대표 등이 있다. 김 의장의 은사이자 후원 회장인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도 종종 조언을 한다.

민주화운동을 함께한 재야인사들의 ‘수요조찬모임’도 김 의장의 든든한 우군이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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