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늦게 서해안지방부터 비 조금 오겠다. 아침 최저 영하 6도∼영상 6도, 낮 최고 4∼11도.
별은 사막에서 보는 것이 가장 빛나고 아름답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아름다운 별은 가슴속에서 반짝이는 별이다. 별을 잃은 가슴은 메마른 사막이나 마찬가지. 묵은해가 어디 있고, 새해가 또 어디 있는가. 별을 헤는 마음으로, 새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자. 세상은 날마다 새날이고, 날마다 새해다. 오호라! 동백나무 어느새 붉은 꽃망울 살포시 열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