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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0월 19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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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옷장수들 얼굴이 말이 아니다. 여름옷 대목인 7월은 긴긴 장마로 놓치고, 가을의 상징 트렌치코트는 이상더위로 재고만 쌓여 간다. 예년 같으면 초겨울 코트 내놓을 때인데…. 농부의 타는 마음처럼, 이들도 한바탕 가을비로 날이 추워지기만을 기다린다. 그런데 비 소식이 두려운 곳도 있다. 바로 모기향 회사들. 사라지지 않는 모기 덕에 살충제 업계는 호황이라 한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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