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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6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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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 속 태아의 발길질. 축구공. 꿈틀거림. 생명. 유목 민족. 신바람. 붉은악마. 열정. 거리응원. “대∼한민국.” 분노. 아쉬움. 탄식…. 그리고 축제는 끝났다. 한판 거나하게 잘 놀았다. 하지만 불쑥불쑥 치밀어 오르는 멍멍함. 왠지 웃고 있어도 천불이 난다. 푸하하하∼인생이란 원래 그런 것. 슬픔 하나를 버리면 열 개의 기쁨이 온다.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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