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 건설중장비 부문 글로벌기업인 볼보건설기계그룹의 사장단 멤버에 아시아계 사람이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세스 앤드 시스템 부서는 볼보건설기계그룹의 업무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부서로 박 수석부사장은 앞으로 업무혁신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초등학교 때 미국에 건너가 현재 미국 국적을 갖고 있는 박 수석부사장은 캘리포니아 주의 하비 머드 대학에서 엔지니어링(공학)을 전공한 뒤 1998년 한국으로 와 컨설팅회사 등에서 일했다.
2002년 12월부터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로 스카우트돼 이 회사의 정보전략을 진두지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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