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10-14 03:012005년 10월 1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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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비가 오는 흐린 날씨에는 체코 프라하가 떠오릅니다.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같은 지적 호기심이 발동하는, 오래된 회색 뉘앙스를 품고 있는 도시…. 프라하 블타바 강변을 생각하며 서울 청계천을 천천히 걷습니다. 흐린 금요일 오후 3시.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주말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기다립니다.
김선미 기자
대체로 맑다가 곳곳 구름
전국 곳곳 눈·비 소식…평년보다 다소 따듯
바닷물도 얼었다… 주말 내내 최강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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