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희원 정상 눈앞…오피스디포 챔피언십 최종R

  • 입력 2005년 10월 4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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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 골퍼’ 한희원(27·휠라코리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오피스디포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정상에 바짝 다가섰다.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랜초 팔로스 버디스의 트럼프내셔널GC(파71·60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

한희원은 일몰로 8번 홀까지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9언더파로 1타차 선두를 지켰다. 한희원은 공동 선두였다가 1타를 잃은 카린 이셰르(프랑스), 11번 홀까지 3타를 줄이며 추격해 온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 등 공동 2위에 1타 앞서 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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