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부산 亞챔프리그 4강에 올라

  • 입력 2005년 9월 23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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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200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지난 대회 챔피언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부산은 22일 카타르 도하 원정경기에서 알 사드(카타르)를 2-1로 제압해 파죽의 8연승 행진 속에 4강을 확정했고, 알 이티하드는 이날 산둥 루넝(중국)에 7-2 대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부산은 28일 홈에서 준결승 1차전을, 현지 시간 다음 달 12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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