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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8월 22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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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8시 20분부터 2분간 전국 일제히 ‘전등 끄기’ 행사. ‘별 헤는’ 밤. 그러나 흐린 하늘. 별과 구름의 숨바꼭질. 직녀별 반짝이는 거문고자리. 그 옆 ‘하늘을 거꾸로 걷는’ 헤라클레스자리. “‘징글징글’ 뱀자리, ‘독침 조심’ 전갈자리…. 별똥 떨어진 곳/마음에 두었다/다음날 가 보려/벼르다 벼르다/이젠 다 자랐소.”(정지용 ‘별똥’)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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