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렌스탐 스칸디나비안골프 정상에

  • 입력 2005년 8월 9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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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짜릿한 마지막 홀 버디로 고국 무대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8일 스웨덴 바르세바크GC(파72)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스칸디나비안TPC. 소렌스탐은 4라운드 18번홀(파4)에서 티샷을 숲에 떨어뜨렸지만 나무 사이를 뚫고 투온에 성공한 뒤 9m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내털리 걸비스(미국)를 1타차로 제쳤다. 4언더파 284타. 통산 75승이자 시즌 7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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