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현대 전준호 연봉 4억원 재계약

  • 입력 2005년 1월 24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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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챔피언 현대의 유일한 미계약자였던 외야수 전준호(36)가 24일 1년간 4억원에 연봉 재계약했다. 지난해 도루왕(53개)을 차지했던 전준호는 타율 0.292에 4홈런 48타점 88득점으로 톱타자 역할을 잘 해냈다. 선수단 계약을 완료한 현대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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