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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1월 15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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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출생한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학도병으로 일본군에 끌려간 뒤 탈출해 중국에서 활동 중이던 한국광복군에 입대했다. 이후 선생은 중국 중앙군관학교 내 한국광복군 간부훈련반(일명 한광반)을 수료하고 중국 충칭(重慶)의 광복군 총사령부 참모처에서 근무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발인은 17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로스앤젤레스 로즈힐 공원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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