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방화범 수감치료중 사망

입력 2004-08-31 00:44수정 2009-10-0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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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방화범 김대한씨(56)가 경남 진주교도소 내 개인병실에서 치료를 받아 오다 30일 숨졌다.

교도소측은 평소 지병인 정신질환과 뇌중풍 후유증을 앓아 오던 김씨가 이날 오전 8시45분경 호흡곤란과 의식혼미 증세를 보여 진주의료원으로 급히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교도소측은 김씨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31일 부검한 뒤 가족에게 시신을 인계할 예정이다.

김씨는 지난해 2월 18일 대구지하철 중앙로역에서 1079호 전동차에 불을 질러 330여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올해 1월 7일 대구고법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 생활을 해 왔다.

진주=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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