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새로운 골프장은 물론 클럽이나 공도…” 外

  • 입력 2004년 4월 1일 19시 03분


▽새로운 골프장은 물론 클럽이나 공도 네가 메이저대회 챔피언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박지은 프로의 스승 피터 코스티스, 최근 박지은 프로에게 미 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 우승 사실을 빨리 잊고 일상으로 돌아가라고 충고하며. 연합

▽이는 노년층에 대한 단순한 경시를 넘어 우리 역사의 증인들에 대한 모독이다―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 1일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 그분들은 집에서 쉬셔도 된다”는 발언을 반박하며.

▽고속철도 개통으로 돈보다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여행문화가 확산될 것이다―여행사 관계자, 1일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주말 여행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여행업계가 신규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9·11테러가 발생한 당시보다 지금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50%에도 미치지 못 한다-미국의 비영리 민간단체 정부업무개선위원회(CEG)의 퍼트리샤 맥기니스 위원장, 1일 미국 성인 163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집이나 일터에서 테러 공격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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