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포토]"56호 홈런, 드디어 터졌다"

  • 입력 2003년 10월 3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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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게 기다렸던 아시아 홈련 신기록이 나온 바로 그 순간, 전광판에 홈런 숫자 '56'이 새겨지고 축하폭죽이 터지는 가운데 이승엽이 유중일 3루코치의 축하를 받으며 다이아몬드를 돌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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