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빅스를 인수한 전자랜드는 14일 박성윤 전무이사(55·사진)를 새 농구단 단장에 임명했다. 신임 박 단장은 경복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고려제강 일본지사장을 지낸 뒤 89년부터 전자랜드 전무이사로 일해 왔다. 한편 전자랜드는 20일까지 전자랜드 홈페이지(www.etland.co.kr)를 통해 새 농구단 이름을 공모한다. 당선자에게는 전자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우수작 3편에도 각각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문의 02-707-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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