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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4일 1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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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즈의 버디를 도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이다―4일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오픈 경기를 구경하던 중 타이거 우즈가 친 볼에 머리를 맞고 세 바늘이나 꿰매야 했던 한 갤러리, 사고후 벙커에 빠질 공이 자신 때문에 그린 쪽으로 날아갔다며. AP 연합
▽‘몰래 카메라’부터 수사하자는 것은 도둑을 잡기 위해 무단 횡단한 시민부터 수사하겠다는 말과 같다―박주천 한나라당 사무총장, 4일 노무현 대통령의 ‘언론 비판’을 비판하면서 양길승 대통령제1부속실장의 향응 파문의 엄중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며. ▽나라를 이끌어 가는 것은 경제인들인데 정치인이 알 빼고 이제는 껍데기까지 박살낸 데 이어 살인까지 했다―한 네티즌, 4일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의 투신자살 소식을 듣고 정치권의 이기심이 정 회장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며.뉴시스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재미’도 있었다-골프스타 박세리, 4일 막을 내린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몇 개의 실수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우승자 아니카 소렌스탐을 이기기 위해 더욱 연습하겠다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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