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서세원 “의료진 대동 조사 받겠다”

  • 입력 2003년 5월 12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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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비리사건에 연루돼 지난달 30일 귀국한 뒤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개그맨 서세원씨(사진)의 주치의인 한양대병원 오성훈 교수는 “서씨가 ‘검찰요청이 있으면 의료진을 대동해서라도 조사에 응하겠다’고 말했다”고 12일 발표…▽…그러나 오 교수는 “서씨가 고비를 넘겼으나 앞으로도 대수술인 척추고정술이 필요한 상태”라며 “원래 허리가 안 좋은 데다 오랜 외국생활로 신체적 심리적 불안요인까지 겹쳐 제대로 걷지 못하며 혈압수치도 불안정하다”고 설명….

조인직기자 cij19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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