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붕어야, 네 얼굴 좀 보자”

  • 입력 2003년 4월 8일 17시 57분


코멘트
붕어의 산란기인 봄에는 수초대를 공략하는게 낚시 포인트다. 한 조사가 경북 안동시 임하댐에서 수초대를 공략하고 있다. 사진제공=낚시전문웹진 입큰붕어
붕어의 산란기인 봄에는 수초대를 공략하는게 낚시 포인트다. 한 조사가 경북 안동시 임하댐에서 수초대를 공략하고 있다. 사진제공=낚시전문웹진 입큰붕어

봄이 오면 낚시꾼들의 가슴은 쿵쿵 뛴다.

분주한 도심속 사무실에 앉아있어도 생각은 물가로 가있기 마련.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조용한 웅덩이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는 상상만 해도 즐거운 게 꾼들의 마음이다.

봄은 본격적인 낚시 시즌이 시작되는 계절이다. 특히 봄은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소망하는 월척급(약 30㎝ 이상의 붕어) 대물을 포획할 수 있는 ‘기회의 계절’. 산란기를 맞은 대형 붕어들이 물가로 몰려나와 짝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