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이렇게]<18>퍼팅 거리조절

  • 입력 2003년 2월 20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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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18)=퍼팅 거리조절

●문제점

5m 이상의 롱퍼팅이라면 방향보다는 거리조절이 더욱 중요하다. 많은 골퍼들이 퍼팅거리에 따라 세게 또는 부드럽게 치는 것 같다. 하지만 ‘세게 또는 부드럽게’치는 방법은 거리조절에 관한 한 결코 쉽지 않은 방법이다. 특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이런 방법으로 일관성있는 거리를 내기 힘들다.

●교정방법

퍼팅거리는 퍼팅 스트로크의 크기에 의해 컨트롤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퍼팅거리에 상관없이 퍼팅템포(퍼팅스트로크가 이뤄지는 시간)는 항상 일정해야 한다.

그린위에 5m와 10m 15m 간격으로 티를 꽂아 두고 백스윙 크기를 변경해 가면서 각 티를 향해 퍼팅을 해보자. 이 때 퍼팅 폴로스루의 크기는 백스윙 크기와 같게 해야 한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퍼팅거리가 자신의 걸음으로 몇 걸음일 때 백스윙 크기가 어느 정도 인지 익혀두면 롱퍼팅에서 거리의 일관성을 유지할수 있다. 찰스 해켓

잭 니클라우스 골프센터& 아카데미 치프 인스트럭터 www.nicklaus.co.kr(02-511-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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