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억원은 8일 최광수(43)가 한국통신산업개발(KTRD)과 계약한 남자프로골퍼 국내 최고 연봉과 같은 액수. 한편 허석호는 국내외 대회 우승 때 상금의 50%, 2∼5위 입상 때는 상금의 30%를 보너스로 받는다. 허석호는 지난해 연봉 1억원과 4000만원 상당의 의류 및 용품을 받았으나 일본투어와 국내투어에서 각각 1승씩을 거두고 월드컵골프에서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와 함께 역대 최고 성적인 공동3위를 ‘합작’해 국내 최정상급 대우를 받게 됐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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