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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0월 10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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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0일 서낙동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카약 1인승 1000m(K-1)에서 기대주 남성호(대구 동구청)가 3분38초958로 한국기록을 세우며 선전했으나 중국의 리우 하이타오(3분37초734)에 간발의 차로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또 한국은 남성호와 정광호가 출전한 남자 카약 2인승 1000m(K-2)에서도 3분23초357로 한국기록을 수립했으나 카자흐스탄(3분22초415)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다.
이로써 한국은 5개의 금메달이 걸린 카약 첫날 대회에서 캐나디언 2인승(C-2) 1000m의 동메달을 포함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부산=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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