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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0월 2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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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로드웨이의 ‘스타의 거리’처럼 의인들의 업적을 한데 모아 기릴 수 있는 가칭 ‘의행의 거리’를 조성하자-원유철 민주당 의원, 2일 서울시에 대한 국회 행자위의 국정감사에서 의사상자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사회정의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작업을 해야 한다며. 연합
▽무원칙한 정치거래는 수명을 다한 낡은 정치에 우리의 미래를 맡기는 것이다-조순형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2일 기득권에 연연해선 안 되며 낡은 과거와 과감하게 결별하는 용기가 없다면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없다며.연합
▽당시 산업은행 총재였던 이근영 금감위 위원장이 현직에 있는 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는 어렵다-서청원 한나라당 대표, 2일 4억달러 대북 지원 사건이 일주일째를 맞고 있음에도 정부측은 산은과 현대상선과의 관계라며 계좌추적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며.연합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단순한 장난으로 제보를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경찰의 한 관계자, 2일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과 관련해 도저히 수긍할 수도 없고 웃어 넘길 수도 없는 내용의 제보가 계속되고 있어 곤혹스럽다며.연합
▽정치적 무소신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다-김현미 민주당 부대변인, 2일 ‘이회창, 노무현 어느 쪽과도 단일화가 가능하다’는 무소속 정몽준 의원의 발언에 대해.연합
▽신의주 특구도 평양 하늘에 미완성인 채 우뚝 서 있는 105층짜리 유경호텔과 같이 또 하나의 거대한 골칫거리가 될 가능성이 있다-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 7일자에서 북한이 외국인 투자와 자본주의 실험장으로 선택한 신의주 특별행정구가 ‘성의’만으로 진척될 수는 없다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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