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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8월 6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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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6일 주부의 정체성 확립과 자아 발견을 돕기 위해 ‘주부 자기 책상 갖기’ 공식 사이트(www.provin.gangwon.kr/desk)를 개설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난달 말 개설된 이 가상공간은 주부 독서모임을 활성화하고 주부 정보화 역량을 높여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이 사이트에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27개 주부 독서모임 현황 및 도내 18개 시 군 공공도서관 현황, 이 달의 좋은 책, 주부 사이트 추천 등에 대한 코너가 마련됐다.
도는 또 독서를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저자와의 만남, 독후감 발표 등 주부 참여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춘천〓경인수기자 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