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국민銀 '최고 60억 당첨' 점보주택복권 발행

  • 입력 2002년 6월 14일 18시 57분


국민은행은 주택복권 기금조성 1조원 달성을 기념해 15일부터 8월3일까지 최고 당첨가능금액이 60억원인 ‘점보주택복권’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5조로 조당 800만장씩 총 4000만장이 발행되는 이 복권의 한 장 가격은 2000원으로 5장을 구입해 1∼3등에 연속 당첨되면 모두 60억원을 받는다. 당첨금은 1등 30억원(1장), 1등 앞뒤 번호인 2등은 10억원(2장), 1등 앞뒤 두 번째 번호인 3등(2장)은 5억원이다. 또 당첨금이 1억원인 4등은 120장이다. 이 복권은 보너스상으로 싼타페GVS 80대, DVD플레이어 2000대를 내걸었다.

판매기간 중에는 구입자에게 월드컵 우승국 여행권(20장), SM520(1대), 노트북컴퓨터(10대), 디지털카메라(100대) 등을 지급한다.김상철기자 sckim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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