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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6월 9일 2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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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와 사업자금 지원 및 행정업무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사업비 2조2000억원을 지원하면서 조합 설립과 사업 인허가, 행정업무 절차 등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국민은행의 참여로 그동안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지연돼 왔던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송파구 가락동 일대 12만여평에 들어선 아파트 6600가구를 헐고 7500여 가구의 새 아파트를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박형준기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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