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2년 5월 29일 13시 5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29일 서울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오후1시38분 현재 830.59로 전날보다 18.21포인트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도 72.27로 1.80포인트 급락했다.
지난밤 다우지수의 1만선 붕괴소식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거래소시장은 한때 821.81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이후 개인과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로 낙폭을 조금 줄이고 있다.
그러나 투신권은 1시20분현재 1743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이 3676억원 규모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이 155개에 불과한 반면 하락 종목은 631개나 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도 프로그램 매매에 따라 지수가 움직이고 있다”며 “120일 이동평균선이 제반 이동평균선과 수렴하는 6월초가 지수방향을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아닷컴>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