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엔 금속공예품 ‘창가에 스미는 햇살처럼’의 곽재희(郭才僖·27·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자공예품 ‘기(器)-풍경Ⅲ’의 정두섭(鄭斗燮·30·강원 양구군 양구읍), 목칠공예품 ‘2002-한마음’의 조원희(趙元熙·37·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염직공예품 ‘산들의 화합’의 한혜선(韓惠善·37·서울 강남구 논현동)씨 등 4명이 선정됐다. 미술협회는 이 밖에 특선 17점과 입선 95점의 수상자도 발표했다.
수상작들은 10일부터 2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개막일인 10일 오후 3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