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리스 위원장은 영국 BBC방송과의 회견에서 “월드컵 대회의 안전에 관한한 어떤 위험 가능성도 방치하지 않겠다” 면서 “선수와 임원들에게 제공되는 음식 음료수 약물 등은 탄저균 및 기타 오염원에 대한 검사를 받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회기간 동안에 경기장과 연습장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의 경우 북한과의 대치상황 때문에 항상 비상상태에 있다는 점과 어떠한 상황도 잘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 이라며 “한국과 일본의 안전대책은 미국의 9·11테러와 그에 이은 탄저균 사태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기 훨씬 전부터 매우 인상적이었다” 고 강조했다.<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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