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AFP "잉글랜드-아르헨 원한 청산 기회"

  • 입력 2001년 12월 1일 23시 38분


○…톱시드를 받는 1그룹에서 탈락한 잉글랜드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르헨티나 스웨덴 나이지리아와 함께 ‘죽음의 조’로 불리는 F조에 배정됐지만 아르헨티나와의 ‘오랜 원한’을 갚을 기회를 갖게 됐다고 AFP 통신이 분석.

이 통신은 영국이 98프랑스월드컵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만나 데이비드 베컴이 전반에 퇴장을 당한 가운데서도 선전을 펼쳤으나 연장 접전 끝에 패배했고 86멕시코대회 준준결승에선 아직도 인구에 회자되는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에 의해 승리를 강탈당하는 아픔을 겪었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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