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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24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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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을 갖고 해당은행 영업점에 가면 휴면예금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은행은 △100만원이 넘는 정기예금중 만기가 1년 이상 지난 예금과 △6회 이상 납입이 중단된 적금의 경우 이번 기간에 부활해 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1년 이상 거래가 없이 잠자고 있는 휴면예금은 7월 말 현재 3190억원. 은행에 1657억원, 생보사에 1203억원, 손보사에 330억원 등이다. 예전에 거래하던 통장에 얼마인지 몰라도 돈이 남아있을 것같은 생각이 드는 사람은 이번 기회에 휴면예금을 찾아 쓰는 것도 경제가 어려운 때 조그만 즐거움이 될 것이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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