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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15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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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심사 대상기업은 강원랜드 정소프트 한빛전자통신 동부스틸 토탈소프트뱅크 한국통신데이타 오리엔탈정공 아이티센네트웍스 한송하이테크 한국물류정보통신 위다스 동진에코텍 리노공업 우진코리아 신화정보시스템 등으로 신화정보시스템과 강원랜드를 제외한 13개사가 모두 벤처기업이다. 심사를 통과할 경우 11월 공모를 거쳐 12월중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정선에 위치한 카지노업체 강원랜드는 지난달 예비심사에서 코스닥위원회로부터 재심의 판정을 받은 뒤 이번에 다시 심사대상에 올라 ‘무사히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원랜드의 장외주식시장 거래가격은 주당 14만6000원(액면가 5000원)에 이른다. 또다른 카지노기업 파라다이스는 29일 개최되는 코스닥위원회에서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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