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쪽 8000원 파랑새어린이
시계를 30년 전으로 거꾸로 돌리면 3D게임을 즐겨하는 오늘날의 어린이들은 모두 ‘짱뚱이’로 변해있다. 봄에는 언니와 함께 들판에서 나물을 뜯고, 여름에는 개울가에서 고기잡이도 하고, 가을에는 감도 따고, 겨울에는 썰매를 만들어 신나게 타는 짱뚱이. 요즘 어린이들 눈에는 하나같이 희한하고 신기한 놀이들이겠지만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엔 다 이렇게 지냈다고 생각하면 눈이 휘둥그래진다. 어린이 역시 부모 세대를 이해하도록 유도하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푸근함과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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