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한국후지쯔 초저전력 '라이프북 Touch'

한국후지쯔(대표이사 안경수)는 초저전력 인텔 모바일 펜티엄Ⅲ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저반사형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신제품 '라이프북 Touch'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이프북 Touch'는 터치스크린과 인텔이 최근 발표한 신형 모바일 프로세서인 초절전형 펜티엄Ⅲ600 (Ultra Low Voltage) MHz 프로세서를 장착한 제품.

무게 1.39Kg, 두께 29mm의 초경량, 초슬림형 본체에 첨단 메탈블루 칼라의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를 사용해 제품의 강도를 한층 강화했으며 56K Global Access 팩스모뎀 및 10/100 패스트 이더넷 포트를 본체에 동시 내장했다.

특히 사용자가 노트북을 조작하면서 상대방을 향해 화면을 180도 회전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므로 터치스크린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프리젠테이션 등에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