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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3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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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KS텔레콤이 해외투자자로부터의 매도압박이 지속될 경우 자사주를 추가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7일 삼성증권이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 후 주가가 14.5% 하락했다.
그러나 삼성증권은 "SK신세기통신과의 합병에 따른 효과를 감안해 회사측이 제시한 이익목표치를 적용하면 SK텔레콤의 2002년, 2003년 FV/EBITDA는 4.5배, 3.7배"라며 저평가돼 있는 게 분명하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또 현 주가 수준에서 한국통신으로부터의 대기 매도물량이 시장에 출회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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