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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3일 0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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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 옛 도심지역인 중구와 동구지역 주민들이 인천공항을 오가는 교통편의를 위해 시티투어버스 1대를 월미도∼인천공항노선에 투입, 이르면 이달 말부터 하루 5차례 운행하기로 했다.
이 버스의 운행구간은 경인전철 인천역∼월미도∼영종도 선착장∼공항 배후도시∼인천국제공항이다. 시티투어버스는 월미도와 선착장 사이 바다 구간은 버스를 실을 수 있는 도선(導船)을 이용하게 된다.
요금은 어른 2500원, 소인 1000원이며 운행 시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시는 승객이 많을 경우 버스를 증차해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박정규기자>jangk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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