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소식]남북 남자농구 8년만의 만남

  • 입력 2001년 6월 21일 23시 11분


남북한의 남자농구대표팀이 8년만에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한농구협회는 21일 다음달 20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21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조주첨 결과 한국은 북한 아랍에미리트 태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벌이게 돼 남북한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북한은 93년 제1회 동아시아대회때 한국대표팀과 마지막으로 맞붙어 77-68로 패한 적이 있다. 역대 전적에서도 남북한 대표팀은 5번 맞붙어 한국이 5번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북한은 이번 대회에 99년 통일농구에 출전했던 이명훈(2m35)과 박천종(1m86) 등 최강의 멤버를 내세울 것으로 알려져 예측불허의 승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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