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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31일 0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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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멀티통신은 디지털 영상음향 시스템과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코스닥 등록업체다.
동양증권은 31일 "올 하반기로 예정된 지상파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위성방송 실시로 인한 방송장비 및 시스템 수요 증가로 대흥멀티통신은 큰 폭 매출증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일본 마쓰시다와 비교해 가격경쟁력 우위를 통한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흥멀티통신은 올해 480억원 매출로 영업이익 21억원, 순이익 19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억원과 9억6000만원이었다. 작년 동기 대비 20%, 146% 증가한 수준이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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