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5월 14일 09시 0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삼성증권은 14일 MSCI 지수의 최종 변경에 따른 가장 큰 영향은 한국시장 내에서 발생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한국통신 △포항제철의 비중확대가 예상되며 △SK텔레콤 △한국전력의 비중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비중확대 종목 중 이미 외국인 보유 가능 지분 한도가 소진된 종목은 이에 의한 긍정적인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기아차 △현대중공업 △SK △한미은행 △현대모비스 등 상당 수 종목들이 신규편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른 수혜를 예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