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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4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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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이동통신회사들이 2.5세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혀 모바일 솔루션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로 이날 디날리아이티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디날리아이티는 게임전문업체 나스카와 협정을 맺고 이동통신을 이용한 게임사업에도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측은 여기에 디날리아이티의 주가가 타업체에 비해 저평가된 것도 투자자들의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디날리아이티 과장은 "SI업체의 PER(주가수익비율) 평균이 15배를 넘고, 코스닥 등록 소프트웨어 업체 평균은 30배에 육박하지만 현재 디날리아이티의 PER은 11배를 약간 넘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PER주를 찾는 투자자들의 입맛에 들어 맞았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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