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4-15 22:482001년 4월 15일 2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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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적196호인 단종릉(장릉)과 유배지인 청령포, 김삿갓주거지와 유적지, 자연자원인 고씨 동굴 등과 주변에 산재된 관광지를 한데 묶는 관광이벤트화 사업.
군은 이를 위해 역사성에 뿌리를 둔 민속축제인 ‘단종문화제’를 국비지원 향토축제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하는 한편, 장릉∼청령포∼관풍헌(단종의 승하 장소)을 역사 체험의 거리로 조성하기로 했다.
<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