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삼성SDS, 인터넷 협업用 '와이즈뷰-CPC' 출시

  • 입력 2001년 4월 12일 09시 50분


삼성SDS(대표 김홍기)는 인터넷 영상회의 전문개발 업체인 뷰우시스템코리아(대표:신용완)와 공동으로 다자간 비즈니스 협업이 가능한 와이즈뷰-CPC(Collaborative Product Commerce)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WiseView―CPC'는 삼성의 뷰어 프로그램인 '와이즈뷰(WiseView)'에 화상회의시스템을 결합한 제품으로 인터넷을 통해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 걸친 동시작업 프로세스를 이르는 비즈니스 협업(Business Collaboration)이 가능하다. 또 원격지간 다수의 참여자에 의한 제품의 설계 ·개발의 복잡한 업무처리 과정을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형태의 문서·이미지·도면의 공유와 도면 수정을 위한 마크업, 화상회의를 통한 정확한 의사전달을 통해 접속한 모든 참여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동기화가 되어 비즈니스의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성SDS는 와이즈뷰―CPC가 특히 네트웍 환경에 대한 적용성이 뛰어나 선진국은 물론 중국, 동남아 등 전세계적으로 협업을 통한 'C―커머스'의 보급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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