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투자는 데이콤은 텔레센터를 먼저 분사해 자본금 18억8700만원 정도의 법인을 설립한 다음 TCI가 제3자 인수방식의 유상증자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합작 투자로 TCI는 액면가 5000원에 3.75배 할증한 주당 1만8750원에 약 36만여주를 인수해 약 45.3%의 지분을 확보하고 데이콤은 47.1%의 지분을 가지게 된다.
한국고객서비스센터는 이번 투자 유치로 자본금 40억원에 1천여명의 상담원, 1800여 회선을 가지고 출범하게 됐으며 텔레마케팅 및 CRM(고객관계관리)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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