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관은 이날 SBS 시사포럼에 출연해 정부가 민영화하기로 한 11개 공기업중 아직 민영화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5개사중 담배공사는 금년중에 민영화를 하고 한전은 2002년부터 4개 자회사로 분리할 계획 이라며 다만 담배인삼공사등의 경우 민영화에 따른 주식매각 규모가 크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는 국내증시가 앞으로 계속 침체상태일 경우 일부 공기업 민영화시기를 예정보다 늦출 수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권순활기자>sh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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