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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29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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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의 29일자 일간 보고서에 따르면 GS증권은 최근 은행주 하락을 △정부의 현대그룹 구제 △경기둔화 △일본 은행의 시스템 위험으로 인한 연쇄효과 △원화 약세 △은행 합병에 대한 회의 등의 이유에 의한 것으로 분석했다.
GS증권은 그러나 "지난 98년과 비교할 때 국내 은행은 은행시스템 위험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재무상태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런 이유로 현재 은행주 약세를 이용해 우량은행 주식 매수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GS증권은 신한은행은 주가가 9000원에 이르면 과감하게 매수할 것을, 한미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6000원, 5000원 선에서 매수할 것을 권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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